분변잠혈검사, 암이 아니라 피를 찾는 검사다
국가암검진 안내문에 들어 있는 대장암 검사는 내시경이 아니다. 분변잠혈검사 라는 이름의 대변 검사다. 간단하고 값이 싸서 대규모 검진에 쓰인다. 그런데 이 검사는 암을 찾는 검사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피가 섞여 있는지를 보는 검사 다. 그래서 결과를 읽는 방법이 따로 있다. 무엇을 보는 검사인지, 양성이 나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검진 방식이 바뀔 예정이라는 점까지 정리한다.